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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혜란씨의 귀국독주회가 7일 오후7시30분 꾀꼬리극장에서 열린다.효성가톨릭대를 졸업하고 미국 루스벨트대 시카고음악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친 김씨는 현재 효성가톨릭대 음악대, 평생교육원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베토벤 '소나타 마장조',디머 '피아노를 위한 토카타'와 쇼팽 '전주곡 작품 28번' 24곡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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