他지역까지 방문.독촉

입력 1998-04-03 00:00:00

○...수성구청이 최근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88명이 8억7천9백만원의 지방세를 체납한 것으로 집계되자 전담팀을 편성, 다음달부터 서울, 경기도 등지의 체납자 현지 은닉재산을 조사한후 압류키로 방침.

수성구청 권오수 징수과장은 "예년의 경우 타 시.도 거주 지방세 체납자들에 대해 크게 신경을기울이지 않았으나 올들어 예산 운용이 어려워짐에 따라 출장비가 들더라도 현지에 직접 가서 독촉하기로 했다"고 배경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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