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여상 축구팀이 31일 창단됐다.
구미여상 축구팀은 안춘희 교사가 감독을 맡고 오혜진, 이미선 등 29명의 선수로 구성돼 있다.지난해 3월부터 20여명의 학생이 축구부 클럽활동을 해오던 것이 계기가 돼 창단된 구미여상 축구팀은 여자축구 불모지인 경북지역에 여자축구 붐을 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등부 여자축구팀은 전국에 15개팀이 구성돼 있고 지난해 전국체전에는 12개 시·도가 출전했다.안춘희 감독은 "착실히 훈련을 쌓고 경기력을 향상시켜 전국체전 등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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