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의 5급 사무관 15명을 포함한 직원80여명이 6월말 정년퇴임을 앞두자 승진대상 직원들이 벌써부터 군침.
일부 직원들이 특정 자리를 염탐하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으나 '자칫 상사들의 눈밖에 나 되레불이익을 당하지 않을까'하는 우려때문에 잔뜩 몸조심. 이번 대거 퇴직으로 그동안 누적돼 온 직원 인사적체는 완전 해소될 전망.
○…전 2군부사령관 출신인 신 정씨(56.국방과학연구소 상임감사)가 새정치국민회의에 입당, 울진군수 출마를 공식선언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
국민회의 영양.봉화.울진지구당관계자는 "31일 신 정씨가 지구당에 입당원서를 접수시키면서 '6월지방선거에 울진군수로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했다"고 전언.
이에 군민들은 "신씨의 출마선언으로 선거판도 변화와 함께 전광순군수, 김용수도의원 등 3명이남북정서.정당.인물 대결로 혼전을 벌여 결과를 쉽게 점칠 수 없을 것"이라고 전망.○…경주시민들은 올해 첫 실시한 한국전통주와 떡 축제가 침체된 경주관광을 살렸다고 이구동성.
8개 호텔과 지역특산물 제조등 37개 참여업체의 영업실적이 10억원을 돌파한데다 80%가 국내외관광객들이 뿌리고 간 것으로 집계돼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들.
김상진경주시문화관광국장은 "이번 전통주와 떡축제는 경주관광을 활성화하는 계기가됐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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