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 관찰'서 '안정적'으로 올려
국제적인 신용평가기관인 미국의 무디스사는 31일 한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종전의 '부정적관찰(Negative Watch)'에서 '안정적(Stable)'으로 한단계 상향 조정했다.
향후 국가신용등급이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됐다는 것은 앞으로 수개월내에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이 하락할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에 대한 국가신용등급 전망이 이처럼 상향 조정됨에 따라 우리정부가 매각을 추진중인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의 발행 금리 조건이 종전보다 개선되고 국내 금융기관 및 기업들의 해외차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은 투자부적격 수준의 최고단계인 'Ba1'이 그대로 유지된다고 무디스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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