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우포늪을 테마로 한 관광 상품이 다양화되고 있다.
창녕 환경운동연합은 우포늪의 사계를 담은 관광엽서 2천매를 제작, 우포늪을 찾는 탐방객들에게기념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지역 사진작가 성낙송씨의 작품을 담은 11매의 엽서는 2천5백원에 판매되며, 수익금은 우포늪 보전 기금으로 사용된다.
부곡 관광특구 내 일부 숙박업체는 창녕 지역 습지를 돌아볼 수 있는 자연 생태 테마기행 관광상품을 준비했다. 특히 한 콘도는 우포늪에서 잡은 논고동을 먹을거리 상품으로 개발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제공, 주문이 많아 재료가 바닥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창녕 환경운동연합 김수현 사무국장은 "21세기형 관광은 자연생태가 중심"이라며 자연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커져 관련 관광상품도 인기를 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창녕·曺奇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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