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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제 69회 YMCA 전국유도대회에서 경북 후포고 이현주가여고부 -63㎏에서 우승했다.
원춘희(서울체고)를 발뒤축걸기 절반으로 누르고 결승에 오른 이현주는 박현선(경민공고)을 곁누르기 한판으로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이현주는 96년 국가대표상비군에 선발되고 97전국체전에서 동메달을 따는 등 차세대 국가대표로기대되는 유망주.
경북 진량고는 남고부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