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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림이동통신 신임 사장에 김경민 부사장이 내정됐다.
세림관계자는 27일 이상려 현사장과 김성환전무가 지난 25일 사의를 표시함에 따라 김영기회장의2남인 김부사장이 새 사장에 내정돼 다음달초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세림은 2세 경영체제로 들어가면서 신규투자 확대등 사업다각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전임 이사장은 남은 임기인 오는 9월까지 회사의 고문으로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