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월드컵축구대표팀의 유럽전지훈련 일정이 확정됐다.
대표팀은 4월1일 2002년 월드컵공동개최기념 한일교류전이 끝난뒤 내달 3일 프랑스로 출발,6일 프랑스 프로팀인 생드니와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22일까지 5차례의 평가전을 갖기로 했다.
평가전 상대는 프랑스 1부리그 1위팀인 메츠(11일)를 비롯, 슬로바키아(15일) 마케도니아(18일) 유고(22일) 등으로 프랑스월드컵 본선을 한달여 앞둔 한국대표팀의전력향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대표팀은 24일 대한항공편으로 귀국한뒤 전지훈련 결과를 토대로 5월초 월드컵엔트리를 최종 결정, 본격적인 마무리 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월드컵대표팀은 유럽전지훈련기간중 프랑스 프로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서정원(스트라스부르)을 2,3경기에 출장토록 소속팀에 요청해 놓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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