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무회' 창단 15주년 기념공연이 오는 28일 오후7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예술총감독을 맡고 있는 박연진교수(효성가톨릭대)가 온 세상이 평화롭게 다스려지기를 기원하며안무한 작품 '예안'을 무대에 올리고, 추현주 대표가 물질만능의 현대문명속에서 우울함과 타락,광기로 확산되는 인간 내면의 불의 모습을 표현한 작품 '98 불'을 선보인다. 또 대북 오북 등 크기가 서로 다른 북들의 다양한 소리와 춤사위가 어울려 하나의 울림체를 이루는 작품 '울림'으로멋과 흥이 있는 무대를 꾸민다.
지난 83년 효성여대 출신들로 창단된 '효무회'는 전통춤을 바탕으로 현대 한국춤의 재창조를 위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젊은 춤꾼들의 모임으로 현재 회원은 주연희 장윤정 박성희씨 등 2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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