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명배우 더스틴 호프만의 양녀가 8천달러에 달하는 회사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수감될위기에 처했다고 영국 잉글랜드 뉴마켓의 법원 관계자들이 24일 전언.
호프만의 양녀인 캐리나 호프만-버크헤드(32)는 지난해 6월과 올 1월 사이에 몸담고 있던 회사의회계장부를 허위기재, 수표와 현금을 횡령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를 모두 시인, 내달 선고공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을 위기에 처했다는 것.
호프만-버크헤드의 직장상사에 따르면 그녀는 새 직장을 얻기 위해 지난해 뉴욕에서 영국으로 왔으나 요리사인 남편 사이먼과의 불화로 이혼했으며 이후 자녀 양육권 소송비로 돈에 많이 집착했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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