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앞두고 대폭손질 급해

입력 1998-03-25 00:00:00

경주 황남초교 등 14개 학교가 담장과 교문이 낡았으며, 황성초교 등 8개교는 건물 페인트칠이벗겨져 손질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주교육청에 따르면 또 안강초교 등 6개교는 슬레이트지붕이 낡았으며, 계림초교 등 9개교는 급수 시설 및 화장실 개조가 시급한 실정이다. 교육청관계자는"문화엑스포를 앞두고 있어 개선 소요 예산을 도교육청에 요청해 놓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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