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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년 사이 급증하고 있는 사과 나무 및 과일 썩음병은 '후지'(부사)에서 90% 이상 발생하고, 대목은 M26에서 발생이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북 농촌진흥원 식물환경 연구과에 따르면 이 역병은 물과 관련이 많아 흙 속의 역균이 스프링클러 등의 물줄기를 통해 사과 나무나 과일로 옮기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 때문에 과수원의 풀을다 베지 않음으로써 빗물 등에 의한 2차 감염을 막을 수 있다고 진흥원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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