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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남구청장과 직원들은 지난 주말 앞산 쓰레기 청소에 나서 해발 6백m 정상부근에서폐드럼통을 비롯, 엄청난 양의 쓰레기를 산 밑으로 끌어내렸다. 이 과정에서 고생스런 모습을 사진에 담아 홍보자료로 배포하는 등 노골적으로 자랑.
남구청 관계자는 "그간 앞산 정상의 쓰레기가 골칫거리였는데 치우고 나니 앓던 이를 뽑은 것 같이 속시원하다"며 만족스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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