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던 운전자에 가스총 쏴

입력 1998-03-23 15:21:00

대구북부경찰서는 23일 박신일씨(21·대구시 달서구 감삼동)를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22일 새벽 4시30분쯤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황금네거리 부근 도로가에서승용차를 세워두고 잠자던 전모씨(31)에게 가스총을 쏘고 차량을 빼앗아 달아나다 뒤따라온 전씨와 택시기사 신모씨(47)에게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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