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피로연
(채널 31) 밤 11시55분
93년 베를린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수상작으로, 이안 감독, 윈스턴 차오·메이친 주연. 대만출신으로 미국에 거주하는 위동은 사이먼과 동성애 커플로 살고 있다. 그의 노부모가 결혼을 재촉하자 유학생 위위와 위장결혼을 하지만, 결혼 피로연을 거창하게 하는 바람에 계획과는 달리 위위가 임신하게 된다. 부모의 체류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사이먼과의 관계가 드러나지만, 위동의 부모는 가문을 유지하면서도 자식의 실제적인 부부관계를 인정하는 타협책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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