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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실시된 프랑스 지방선거 2차 투표에서 집권 좌파연정이 10개 도(데파르트망)의회를 새로장악하는 등 약진을 보였다.
장 피에르 슈벤느망 내무장관은 95개 도의회중 20개를 장악하고 있던 좌파가 10개 도의회선거에서 추가로 승리했다면서 이로써 사회당의 리오넬 조스팽 총리가 이끄는 좌파 내각이 원활한 정책수행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지방선거 2차 투표율은 56%로 지난 15일 1차투표 때의 60.48%보다 저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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