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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과격집단인 자마 이슬라미야그룹 소속으로 보이는 일단의 무장괴한이 이집트 남무 미냐성에서 작년 11월 외국관광객들을 대량 학살한 이래 22일 처음으로 공격을 감행, 경찰관 4명을 살해하고 13명에게 큰 상처를 입혔다고 경찰이 밝혔다.
경찰은 무장괴한과 경찰관들이 벌인 총격전으로 1명의 간부를 포함, 4명의 경찰관이 희생되었으며 또 다른 4명의 경찰관과 9명의 민간인이 부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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