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위기를 해소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부도사태도 최소화할 수 있는 적정 원·달러 환율은 1천2백원, 적정 금리 수준은 연 14~16%수준으로 분석됐다.
현대경제사회연구원은 23일 '외환위기 및 금융위기 해소를 위한 환율, 금리 수준'이라는 보고서를통해 올해 연평균 금리가 20%, 미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이 1천4백원에 달하면 전체 제조업체들의 매출액 대비 경상이익률은 작년 마이너스 4.2%에서 올해 마이너스 9.7%로 악화돼 전체 제조업이 붕괴위기를 맞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 보고서는 기업들이 부도를 내지않고 생존을 해나가기 위해서는 최소한 매출액 대비 경상이익률이 0%가 돼야 한다며 올해 제조업체의 매출액 대비 경상이익률이 0%가 되기 위해서는 금리는13.6%이하로 떨어져야 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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