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春分). 그러나 21일 해뜬 시각은 오전 6시29분, 해지는 시각은 오후 6시38분으로 낮이 밤보다 18분 더 길다. 실제로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실질적인 춘분은 지난 16일.
이는 천문학에서 태양이 천체의 좌표상 경도 0도에 오는 것을 의미하는 춘분 때 태양광선을 수직으로 받는 적도지방에서는 밤낮의 길이가 정확하게 같아지지만 북반구에서는 낮이 더 길고 남반구에서는 밤이 더 길게 되기 때문이다.
대구기상대는 "22일 대구·경북지방은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며 "22일 낮부터 예년기온을 회복하겠지만 일교차가 큰 날씨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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