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발한 작품활동을 하는 4명의 서양화가들이 저마다의 색깔로 봄을 채색하는 '봄 그리고 희망과빛'전이 29일까지 송아당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곽동효씨는 밝은 보라색을 기조로 거칠고 속도감있는 덧칠속에 작가의 섬세한 감성이 녹아있는정물과 누드작품을, 이수동씨는 특유의 유머스러움과 페이소스를 바탕으로 대상을 변형, 왜곡시킨풍경과 인물화, 장이규씨는 치밀한 묘사력과 밀도높은 색채감각이 돋보이는 풍경화, 박형순씨는과감한 생략과 강조가 조화를 이룬 정물화를 각각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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