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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밤 9시쯤 포항시 북구 우현동 대동우방타운 최홍식씨(30)가 농약을 먹고 유아용 그네 철봉에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부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최씨가 97년 8월 ㅍ개발에서 명퇴한후 ㅇ엔지니어링에 입사, 빚보증을 섰다가 최근 회사부도로 집을 날리게 되자 이를 비관해 왔다는 가족들의 진술에 따라 자살한 것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