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과 승무원 13명을 태운 타이완의 포모사 항공 소속 국내선 여객기 1대가 18일 이륙후 10분만에 바다에 추락했다고 타이완 교통부 민용항공국 관리들이 밝혔다.
교통부 민용항공국의 한 관리는 "이 여객기가 남부도시 카오슝(高雄)시를 향해 신추(新竹)를 이륙한지 10분만에 신추에서 6마일 떨어진 해상에 추락했다" 말했다.
사고기에는 승객 8명과 승무원 5명이 타고 있었는데 현재 수색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나 생존자 여부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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