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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검 형사1부는 지난해 6월부터 실직자, 가정주부, 대졸 미취업 여성 등 2천여명을 다단계 판매 회원으로 가입시켜 가입비 명목으로 10억7천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판매조직원 11명을 18일 구속했다. 구속된 사람은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미림엔터프라이즈 대표 권치호씨(45),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두레엠에스피 대표 김광웅씨(47)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