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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朴智元)청와대대변인은 17일 "98프랑스월드컵조직위가 오는 6월 월드컵개막식에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을 초청하는 내용의 초청장이 정부에 접수되었다"며 "이에따라 참석여부를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김정일(金正日)북한노동당총비서도 함께 초청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