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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사료용 목초를 먹은 일본 소들이 심한 중독증세를 보여 낙농업계의 충격을 주고 있다고일본 요미우리(讀賣)신문이 16일 보도했다.
미국산 사료용 목초를 먹은 1백30여마리의 일본 소들은 목초 속의 인터파이트균 때문에 중독돼일어서지 못하는 등의 증세를 보이고 있어 당국이 진상조사에 나섰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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