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화당의 뉴트 깅리치 하원의장은 한국계 김창준 하원의원의 4선 도전을 위한 첫 관문인 오는6월2일의 당내 예비선거에서 중립을 지키기로 결정했다고 워싱턴 포스트지가 16일 보도했다.신문은 깅리치 의장이 지난 11일 공화당 선거대책위원회의 존 린더 위원장과 함께 김 의원과 만나 불법 선거모금 혐의에 따른 유죄 판결에도 불구,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4선에 도전하겠다는계획을 브리핑받은 뒤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당초 계획대로 일단 11월 중간선거에서 4선을 노릴 수 있게 됐다. 김 의원이 속한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 선거구에는 현재 지방부(副)검사인 피트 피어스와 주하원의원 게리 밀러가 당내 예비선거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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