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나 글로만 보존해 전해지는 가족사를 영화화한 '영상족보'라는 이색상품이 등장해 눈길.기업홍보대행업체인 투마로뉴스는 최근 두레영상(대표 채규호)과 공동으로 가족사를 영화필름 등에 담은 영상족보 '뿌리'라는 상품제작에 착수.
영화필름,비디오테이프,CD롬 등으로 선보이는 이 가족사 영화상품은 크게 가문 시네마와 가계 시네마로 나눠지는데 기본 분량은 60분이고 제작기간은 6개월에서 1년정도 걸린다고.주고객층은 가문 시네마의 경우 종친회, 가계 시네마는 실향민이나 수몰지역 거주민 등이 될 것으로 이 회사는 예상.
한편 이번 족보영화의 특징은 제작진 모두가 독립영화를 만들고 있는 현직 영화감독과 스태프들로 전문성은 충분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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