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KBS배 전국중고축구대회 고등부 패권은 광양제철고와 강릉농공고의 대결로 가려지게 됐다.
16강전에서 지난 해 우승팀 포철공고를 완파, 파란을 일으킨 광양제철고는 16일 효창운동장에서벌어진 대회 8일째 고등부 준결승에서 김경일이 1골 1어시스트로 맹활약, 용문고를 4대1로 제압했다.
이어 벌어진 경기에서 강릉농공고는 포워드 김재천이 연속 골을 넣고 경희고의 막판 추격을 잘막아내 2대1로 신승, 결승에 올랐다.
고등부 결승전은 17일 오후 3시 효창운동장에서 벌어진다.
◇전적(16일)
△남고부 준결승
광양제철고 4-1 용 문 고
강릉농공고 2-1 경 희 고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사설] 민주당 '정치 복원' 의지 있다면, 국민의힘에 법사위원장 넘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