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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명이 1억달러의 자금을 우리나라 유가증권에 투자하기로 했다.
삼성생명은 16일 싱가포르 현지법인이 세계 최대 규모의 자산을 보유한 일본생명으로부터 1억달러 규모의 자금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삼성생명 싱가포르 현지법인은 지난 11일 이 자금으로 '코리아 프라임 펀드'를 아일랜드에 설정했으며 삼성투신운용에 위탁, 국내 주식과 채권에 전액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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