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능인고가 제28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고등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15일 문경시민체육관에서 열린 고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능인고는 서울 동양공고를 4대0으로 가볍게 누르고 패권을 잡았다. 구미 현일고는 준결승에서 동양공고에게 3대4로 져 3위에 머물렀다.고등부 개인전에서는 허용(대구 영신고)이 조봉희(부산 금성고)를 들배지기로 누르고 장사급 타이틀을 땄다. 현일고의 청장급 조세흠, 경장급 정창진도 각각 김대림(울산 성신고)과 안창범(서울우신고)을 제압하고 1위에 올랐다.
대학부 개인전 결승에서 황규철(영남대)은 강동훈(인천대)을 꺾고 장사급 정상에 올랐으나 경장급임창환(영남대)은 주현섭(인하대)에 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는 의성군청이 인천 연수구청에게 3대4로 패했다.
◇전적(15일)
▲개인전 남고부
장사급=허용(영신고) 역사급=김기태(공주농고) 용사급=이준우(마산상고) 용장급=우형원(구례농고)청장급=조세흠(현일고) 소장급=이진형(성신고) 경장급=정창진(현일고)
▲동 남대
장사급=황규철(영남대) 역사급=이성원(인하대) 용사급=임홍재(단국대) 용장급=하길수(울산대) 청장급=하성우(동아대) 소장급=윤성규(인제대) 경장급=주현섭(인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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