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높이뛰기의 간판 이진택(대동은행)이 호주육상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했다.호주그랑프리시리즈에 출전중인 이진택은 15일 멜버른에서 벌어진 98호주육상선수권대회 남자높이뛰기에서 자신의 최고기록(2.34m)에 훨씬 못미치는 2.10m를 넘는데 그쳐 호주의 팀 포사이스(2.32m)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이진택은 2차시기에서 2.18m에 도전했으나 도움닫기 리듬이 안맞아 실패했다.
이진택은 3위를 차지한 호주선수와 기록이 같았으나 시기차에 앞서 간신히 은메달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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