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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3시50분쯤 영천시 신령면 매양리 마을뒷산에서 불이 나 임야 4ha를 태우고 약 4시간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이 나자 산림청 헬기 3대와 공무원 2백50여명이 출동, 진화작업을 벌였으나바람이 강하게 불어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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