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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충북지사 공천을 희망하고 있는 이원종 전 서울시장이 다음주 초께 자민련에 입당할예정인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이 전시장측은 "당초 오늘 자민련에 입당할 예정이었으나 당 고위관계자가 충북지역 지구당위원장들의 뜻을 모은 뒤 축제 분위기 속에서 입당식을 치르는 것이 좋겠다고 밝혀 다음주초께 입당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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