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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여상 김주아가 제17회 회장기 남녀학생탁구대회 둘째날 여고부 개인단식에서 우승했다. 13일 심인고체육관에서 열린 여고부 개인 단식결승에서 김주아는 팀동료 박미영을 2대0으로 누르고정상에 올랐다.남녀중등부 개인단식에서는 변용휘(심인중)와 정차영(상서여중)이 패권을 안았다.여고부 개인복식에서는 도윤정-염유정(상서여상)조가 1위를 차지했다. 남녀 중등부 개인복식 우승은 변용휘-최재형(심인중), 이정하-정경미(상서여중)조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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