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부경찰서는 13일 국가기관의 신분증을 위조해 사기행위에 이용하려한 강윤걸씨(44·경기도 수원시 매산로)에 대해 공문서위조등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12일 대구시 중구 대봉동 대백프라자 앞에서 박모씨(27)에게 접근, 가짜 신분증을 제시하며 10만원을 빌려달라고 한 혐의다.
가게들어가 금품요구
대구중부경찰서는 13일 장인철씨(40·주거부정)에 대해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공범 박모씨를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등은 지난 12일 대구시 중구 동성로 ㅂ햄버그점에 들어가 종업원 박모씨(28)에게 금품을 요구하는등 시내 중심가 상가를 대상으로 공갈과 협박을 일삼아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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