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의 충격이 가해진 올해 1/4분기중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경기가 최악의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경제연구소는 12일 98년 1/4분기 소비자태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비자들의 체감경기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소비자태도지수는 첫 조사가 실시된 지난 91년 4/4분기이후 가장 낮은 33.7에그쳤다고 밝혔다.
이 조사가 실시된 이래 가장 낮은 수치는 96년 4/4분기의 41.0이며 작년 4/4분기에는 43.6이었다.현재 생활형편지수는 전분기 42.2에서 23.6으로 급락했고 생활형편예상지수도 57.1에서 47.1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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