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김동문(삼성전기)-나경민(한체대)조가 최고 권위의제88회 전영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총상금 20만달러)에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올 시즌 일본오픈과 스웨덴오픈을 석권한 김동문-나경민조는 10일 버밍엄 국립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혼합복식 1회전에서 세계 58위인 덴마크의 포케-브람센조를 2대0으로 가볍게 물리치고16강에 올랐다.
김동문은 또 하태권(삼성전기)과 짝을 이룬 남자복식 1회전에서 홍콩의 탐카이천-야우퀀윈조를 2대0으로 꺾고 32강에 나갔다.
세계 16위 이주현(대교)은 여자단식 1회전에서 단 한 점만 내주는 압도적 우세끝에 홈코트의 저스틴 윌모트를 2대0으로 격파, 32강에 올랐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