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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협회 회장사인 삼성전기(사장 이형도)가 12일 국내 배드민턴의 발전을 위해 중국 광둥에배드민턴팀을 창단한다.
중국대표팀 2진급 선수들로 구성된 광둥팀은 오는 21일 난징에서 열리는 전국 성(省)대항전에 삼성의 유니폼을 입고 처음 출전하며 오는 9월엔 한국대표팀과 첫 정기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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