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양팀 사령탑 출사표-나래 최명룡 감독

입력 1998-03-10 15:01:00

1차전에서 윌리포드가 결장, 다소 불리한 형편이지만 대구 4차전에서 마무리 짓겠다. 3쿼터까지 철저한 수비를 펼치고 4쿼터에서 승부를 내겠다.양팀의 공격패턴과 팀컬러가 비슷한면이 많아 리바운드와 수비에서 승패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부상선수는 없는 편이고 키넌조던의 리바운드와 키이스 그레이, 전희철 등을 봉쇄하는 것이 급선무다. 1대 1에서 밀리지않는 만큼 정공법을 펴겠다. 센터싸움에서만 이기면 우리에게 승산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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