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평화시장상 후보 경주시장 이원식씨
"이같이 큰 상의 후보로 추천된 것이 송구스럽습니다"
이원식(李源植) 경주시장은 1, 2차 공사를 거쳐 서울특별시와 6개 광역시, 인구 10만 이상의 63개시 등 70개 국내도시 중 유네스코 평화시장상 한국후보로 뽑힌 것을 '경주시민의 덕택'으로 돌렸다.
유네스코 평화시장상은 지난 96년 유네스코 제28차 총회에서 주민화합과 민족차별을 해소하는 도시행정을 권장하는 뜻에서 제정됐으며 전세계를 5개 지역으로 나눠 각 1명씩 선정, 시상한다.이시장은 푸른도시 가꾸기와 환경보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한 것이높은 점수를 받는 계기가 됐다.
또 해외도시들과 교류에 힘쓰는 한편 전통문화보전에 노력한 점도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경주·朴埈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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