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와 자민련은 성범죄 및 유사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현재 불법적으로 횡행되고 있는 사창(私娼)제도를 정리, 공창(公娼)제도를 도입하는 문제를 신중히 검토중이다.
자민련의 한 관계자는 9일 "국제통화기금(IMF) 사태로 인해 생활고가 가중됨에따라 성범죄가 더욱 증가하고 불법적인 매춘행위가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지난 4일 열린 물가·치안 등 민생안정대책위 제3차회의에서 성범죄 및 유사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공창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중장기 과제에 포함시켜 신중히 검토키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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