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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인터넷을 통한 부동산경매가 시드니에서 실시되었다고 뉴스보도들이 8일 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한 시드니 가정이 세계 최초로 인터넷을 통하여 그들의 집을매입, 새 주인이 됨으로써 새로운 부동산거래 시대를 열었다는 것.
80명 이상의 인터넷 이용자들이 경매과정을 지켜 보는 가운데 실시된 이 인터넷주택경매의매물은 3개의 침실을 갖춘 빅토리아왕조풍의 연립주택 한 채로 45만5천 호주달러(미화30만달러)에 팔렸다.
(시드니D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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