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재두루미 떼죽음범인 현상금 5백만원 걸어

입력 1998-03-09 00:00:00

속보=구미지역 낙동강변의 재두루미 떼죽음 사건과 관련 한국조류보호협회는 8일 현상금 5백만원을 걸고 범인색출에 나섰다.

한국조류보호협회는 "천연기념물 203호인 재두루미는 지구상에 3천여마리 뿐인데 이번사고로 37마리가 희생돼 국제적인 지탄을 받고있다"며 "자연생태계를 파괴하는 범죄를 뿌리뽑기위해 협회회원이 현상금을 걸었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