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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98g의 PCS 휴대폰을 선보인다. CDMA방식이 상용화된지 2년만에 최초로 100g대 벽을 깬 초경량 단말기. 넓이도 45㎜로 초슬림화했다. 대용량 배터리를 채용할 경우 연속통화 최대4백20분, 연속대기 최대 1백2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 바로걸기, 국번없이 걸기, 이어 마이크폰 기능 등이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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