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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중소기업 통상업무 지원 등을 위해 러시아·독일·인도네시아·스페인·프랑스·아랍등의 말을 구사할 수 있는 통역 자원봉사자를 이달말까지 15명 모집한다.
'구미시 통역원'으로 위촉돼 공단을 찾는 바이어 등의 통역 담당은 물론 구미시 해외시장 개척활동 때도 통역원으로 활동시킬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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