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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4시10분쯤 구미시 선기동 692 신현식씨(56)집에서 군 연습용 폭탄이 폭발해 최재영군(19·구미시 고아읍 원호리 455)이 숨지고 신동진군(19·구미시 선기동)이 경상을 입었다.이날 사고는 지난해 육군 모사단 이모병장(23)이 포상휴가를 나오면서 가져온 40㎜ 연습탄2개와 종류미상의 60㎜ 연습탄등을 최씨와 신씨가 만지다 그중 1개가 폭발하면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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