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경찰청 강력수사대는 4일 승용차를 전문적으로 훔쳐온 이재홍씨(36·부산시 북구 금곡동)등 3명에 대해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조얼래씨(45)등 3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이씨등은 지난해 10월 경남 마산시 회원구 내서읍 평산리에 무허가 자동차 정비공장을 차려놓고전국을 돌며 무쏘·갤로퍼 등 승용차 60여대를 훔친뒤 이중 40여대에 폐차직전의 동일차량에서구입한 차대번호와 번호판을 부착해 중고자동차매매상에 팔아넘기고, 나머지 20여대는 해체해 부품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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