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등-생활고 쪼들린 40代 가정집 침입

입력 1998-03-05 15:07:00

안동경찰서는 5일 이날 새벽 5시쯤 안동시 용상동 이모씨(40) 집에 흉기를 들고 침입했다 격투끝에 붙잡힌 박정진씨(25·안동시 태화동, 무직)에 대해 특수강도 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박씨는 경찰에서 한살과 석달바기 아들을 둔 가장으로서 극심한 생활고 때문에 강도짓을 생각했다고 선처를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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