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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이후 지리산 일대에서 활동했던 빨치산의 행적지가 복원된다.
경남도는 산청·함양·하동 등 지리산 일대의 빨치산 활동지역과 은신처를 발굴, 보존하기 위해이달 말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또 각종 시설물을 복원하고 무기·식량·장비 등을 수집해 기존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한 국민교육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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